여행자료-웹클리핑

[속초 맛집] 속초 중앙시장 먹거리, 타코볼은 타코이찌 / 속초 새우장도 취급 중! : 네이버 블로그
[해파랑길]태양과 바다, 느릿하게 걷기(코스 45)~3, 설악해맞이공원 출처 : 하늘독수리.. | 블로그
속초/설악
20년 새해맞이 2박 3일 속초여행 솔직후기 겸 일기! (미쓰홍게, 설악산 케이블카, 설악 워터피아, 설악 쏘라노, 속초 관광수산시장, 만석닭강정, 평양순대, 티각태각, 가족여행) 출처 : 라잇나우짐.. | 블로그
서울에서 약 두 시간 반 정도만 달리면 짙푸른 동해 바다를 볼 수 있기에 작년에만 서너 번 이상은 속초를 방문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난 여행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얼마 전 소개했던 장소들을 빼고 속초 외옹치항 둘레길을 비롯한 새로운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 외옹치항 둘레길 外 6곳 출처 : UltraOra.. | 블로그
속초/설악
설악산 오색약수, 주전골 탐방로, 만경대 트래킹
가을 단풍 구경도 할 겸, 멋진 곳으로 트래킹을 하고자 설악산으로 떠납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오색주전골 탐방로...
오색약수 ~ 용소폭포 ~ 만경대 코스로 자연과 더불어 걸어봅니다..
오색약수 근처에 주차를 하고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예전에는 공용주차장 말고 안쪽으로 들어오면 무료주차장이 있었는데... 이젠 거기도 유료로 바뀌어서 하루 무조건 5000원의 주차료를 받습니다.)
시작점이 오색약수인지라...
목도 미리 축이고, 약수물도 한병 받아 준비합니다.
오색약수
는 설악산의 최고봉인 대청봉과 그 남쪽 점봉산 사이의 깊은 골짜기에 있는 오색천 암반에서 약수가 솟아 나온다고 합니다.
총 3개의 구멍에서 솟는다고 하는데, 2개만 보이네요
하나는 막힌거나 제가 못 찾았던가...
설악산 오색약수, 주전골, 만경대 코스 트래킹 : 네이버 블로그
속초/설악
다들 21년 첫 번째 달을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요즘 집콕에 지치다 못해 익숙해져서 이제는 외출이 귀찮고, 꺼려지는 게 당연한 일이 되어 버렸다는 게 좀 안타깝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텐션도 올려볼 겸 공주에 이어 속초 가볼만한곳 포스팅을 위해 외장하드 랜선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오늘 보여드릴 모든 곳은 2020년도에 촬영한 사진이며, 사계절이 다 섞여 있기 때문에 지금과는 다른 풍경, 다른 느낌일 수 있다는 점 꼭 참고해 주세요.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바로 설악산 자생식물원이에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겨울에 이곳을 가는 건 비추천해요. 초봄에도 딱히 볼 게 없거든요. 벚꽃 시즌 이후부터 가을까지가 가장 예쁜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초여름에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드문 산수국도 만날 수 있고, 걷기 좋게 잘 꾸며놔서 인근에 거주하신다면 나들이 삼아 오시기 딱 좋은 곳이 아닐까 싶어요. 근처에 어리를빗, 시드누아 같은 예쁜 카페들도 꽤 있답니다.
2020년에 가장 많이 간 곳 중 한 곳인 영랑호. 원래 영랑호보다는 청초호를 좋아했는데, 고층 건물로 청초호의 조망이 망가지면서 지금의 영랑호라도 실컷 보고자 자주 가게 된 것 같아요. 영랑호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풍경은 아마 설산+벚꽃+석호의 조합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설산과 벚꽃을 함께 찍는 건 최근 들어서 상당히 힘들어졌어요. 속초에 눈이 예전만큼 안 오다 보니 그 풍경을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범바위
설악산 울산바위 배경의 영랑호
속초 현지인 추천, 가볼만한곳 어디일까? : 네이버 블로그
속초/설악
주차공간이 있긴 하지만 무료가 아니라서 저같은 경우는 아침일찍 갔기에 매장앞에 잠깐 차를 세우고
끊임없이 에그타르트 뷔페처럼 즐겨보고 싶은 내맘. 알랑가 몰라 ... ㅠㅠ
속초여행 현지인도 반한 디저트 맛집 마카오박 에그타르트 : 네이버 블로그
속초/설악
오랜만에 속초 여행을 가니, 다양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었어요. 그 중 속초하면 떠오르는 막국수를 먹기 위해 열심히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수 많은 매장들이 있었지만 저희는 고민 없이 김삿갓회막국수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지금까지 수많은 막국수를 먹어 보았지만, 속초 막국수 맛집은 첫 인상부터 남달랐어요.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느낌도 있었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가니 번호표를 뽑는 기계가 놓여있더라고요. 이때부터 심상치 않음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바로 옆으로는 대기를 하는 손님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의자가 높여져 있었는데요. 요즘 날씨도 쌀쌀해도 밖에서 5분 정도만 있어도 너무 추운데 안에 기다리는 곳이 있으니 편할거 같더라고요.
가게 안으로 천천히 걸어들어가니, 벽지가 온통 싸인과 글씨로 빼곡히 차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확실히 속초 막국수 맛집은 오랫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곳이라 그런지 분위기부터가 남달랐어요.
참 좋았던 속초 막국수 맛집 : 네이버 블로그
속초/설악